[세부-BestCella] Michael의 연수일기 #05 - Bantayan Island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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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부에 도착한 지 2주가 지나니 이 곳 생활도 어느덧 적응이 되고, 이번에 배치메이트들과 같이 반타얀 섬에 놀러가게
되었다. 3월 17일 토요일 새벽 5시 30분. 택시를 타고 북부 버스 터미널으로 가서 하그나야행 버스에 탑승했다. 버스로
3 ~ 4시간 정도 걸리기 때문에 만약에 하그나야행 버스를 타게 된다면 에어컨이 있는 버스를 택하길 추천한다. 우리
역시 에어컨이 있는 버스를 이용했는데, 이른 시간이라 그런지 3시간 만에 하그나야에 도착했다.
하그나야에서 배를 타고 반타얀 섬에 가야해서 1시간 가량 배를 타고 갔다. 생각보다 배에 타는 사람이 많았다.
배를 타고 1시간 가량 지날 무렵 섬 하나가 보였는데, 바로 반타얀 섬이었다.
반타얀 섬에 도착해서 예약한 리조트에서 나온 픽업카를 타고 리조트에 도착했다. 리조트에 간단하게 짐을 푼 후
리조트에서 안내해 준 식당에 가서 점심식사를 하였다. 아침도 못 먹은 채로 와서 다들 허기가 진 상태였다.
130페소라서 그리 기대를 하지 않았건만 이건 좀 아니다 싶은 생각이 들었다. 그래도 다들 배고프니 이 음식으로나마
허기를 채우고 리조트로 돌아와서 아일랜드 호핑갈 준비를 하였다.
작은 배를 타고 40분 가량 이동을 하는데, 이동할 수록 맑은 물이 점점 더 맑아서 물 속이 잘 보이는 것이 느껴졌다.
우리가 도착한 곳은 버진 아일랜드였다. 바다를 그리 좋아하는 편이 아니라서 이번에 백사장과 에메랄드 빛 바다를
처음 보게 되었는데 정말이지 다른 세상에 온 듯한 느낌이랄까, 느낌이 정말 남 달랐다.
배치메이트들과 사진도 많이 찍고 같이 아일랜드 호핑을 즐기며 정말 재밌는 시간을 보냈다. 호핑용 도구들이 오래된
편이라 그리 좋지는 않았지만, 바로 조금만 나가도 성게와 불가사리를 구경할 수 있을 만큼 정말 깨끗하고 투명한
바다였다. 2시간 동안의 아일랜드 호핑을 마치고 다시 배를 타고 반타얀 섬으로 돌아왔다. 낮 시간이 많이 남진 않았지만
이대로 보내기엔 아쉬워서 근처 상점에서 고무 공을 하나 구입하고, 비치에서 다 같이 피구를 하였다. 비치볼을 파는 곳이
없어서 이렇게 피구를 하게 되었는데, 오랜만에 피구를 하니 생각보다 매우 재미있었다. 이렇게 신나게 놀고 리조트로
돌아가서 간단히 샤워를 마치고 저녁식사 전에 한 시간가량 잠을 청하며 휴식을 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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