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부-BestCella] Michael의 연수일기 #17 - Gerry s GRI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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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을 맞아 몇몇 배치메이트들과 함께 아얄라몰을 갔다. 세부로 어학연수를 온 지 한 달 남짓밖에 지나지 않았지만
아얄라몰과 SM몰은 참 자주 오는 것 같다. 무슨 일만 있으면 거의 가곤 한다. 오늘도 역시 쇼핑겸 외식을 하러 아얄라몰을
갔다. 쇼핑 전에 점심식사를 위해 어디를 갈 지 고민하다가 다른 사람들의 추천을 받아 Gerry s GRILL로 발길을 옮겼다.
평소에 거의 Casa Verde만 가다보니 다른 레스토랑을 거의 가지 않았다. 사람들이 제리스그릴이 씨푸드가 괜찮다고 해서
이 곳으로 가게 되었다.
오랜만에 낮에 나와서 그런지 생각보다 한산하다. 바로 자리를 잡고 앉아서 주문을 하였다.
메뉴가 많아서 무엇을 주문할지 행복한 고민을 하다가 인원이 많은 관계로 세트와 몇몇 추가 주문을 하였다. 나중에
튜터에게 듣기론 제리스그릴은 미리 음식을 만들어 놓고 주문이 들어오면 데워서 준다고 한다. 그래서 다른 튜터들은
다른 레스토랑으로 간다고 말을 한 적이 있다. 그런데 여태 갔던 레스토랑과 비교해서 제리스그릴이 음식이 나오는
시간이 제일 오래 걸렸다. 다들 배고픈데 한 30분 정도 기다린 듯 하다.
여러 음식을 맛 봤는데 생각보다 다 맛이 좋았다. 특히 오징어 요리를 다들 좋아했다. 사진에는 안 보이지만 세트라서
그런지 흰 쌀밥을 따로 주었는데 결국 그 밥만 다 먹지 못하고 남기게 되었다. 제리스그릴도 맛이 나쁘진 않지만 내 경우는
씨푸드보다 육식을 더 좋아하기에 남자끼리 올 일은 그리 없을 듯 한다.
즐겁게 식사를 마친 후 잠시 쉬었다가 쇼핑을 갔다. 난 딱히 뭘 사고자 마음먹고 온 게 아니라 그저 따라다니기만 했는데
내가 더 피곤함을 느꼈다. 이곳저곳 둘러보는 것도 나쁘지 않은데, 이상하게 쇼핑만 하면 지친다. 어찌어찌 다들 쇼핑을
마치고 학원으로 돌아왔다. 주말에 이렇게 낮에 일찍 나갔다 오는 것이 어찌보면 더 나은 것 같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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