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TM] 애런 & 샬럿의 MTM 서른번째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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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런 & 샬럿의 서른번째 이야기 이자 마지막 이야기를 쓰게 되었습니다..^^
벌써 마지막이라니 실감이 나질 않네요.. ㅜ.ㅜ
샬럿은 5 달을 애런은 3 달을 MTM 에서 생활했는데 그동안 배운것도 많고 재미있었던 일들도 참 많았죠...
그러던 저희가 떠나게 된다니 마음이 왠지 싱숭생숭합니다~
그동안 MTM 에 대한 소식을 전해드리는 메신저의 사명감을 가지고 열심히 노력했는데 많이 도움이 되셨지요??
저희가 들려드린 것보다 더 많은 일들이 숨어있을 텐데 .... 참~ 아쉬워요..
다 꺼내서 보여드릴 수도 없고.. 여러분들이 직접 경험하지 않고서는 느끼지 못하는 일들도 많을 듯 하니 여러분들께 나머지는
맡길께요~ ㅎㅎㅎ
마지막 날이라... 떠나는 사람들에게는 참 깊은 의미가 있는 날이지만 여기 계신 분들에게는 매주 겪는 일이라 그리 특별하지
않은 듯 보이죠.. 하지만 사람 사이의 감정이라는 것이 그렇게 무 자르듯 딱 잘라지는 것이 아니라는 것...
여러분 들도 잘 아실 겁니다...
여기서 5년 이상 근무하신 베테랑 선생님들에게는 예전과 같은 그런 감정이 좀처럼 생기기 힘들 정도로 많은 학생들을 겪고
또 떠나 보내셨을 텐데요..
샬롯의 선생님이신 스위트 선생님도 그런 분 중의 한 분 이시죠...
학생들을 잘 다루실 줄 아시고.. 조금 엄격하기로 유명하셔서 그런 스타일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줄을 서서 선생님과 1:1 수업
을 하기를 원하시죠.. ㅎㅎㅎ
샬롯은 4개월 동안이나 선생님과 같이 생활을 하였는데요.. 와~ 짧은 시간인 듯하지만 매일 같은 시간에 선생님과 1시간 20분
씩 꼬박꼬박 이야기를 (물론 영어로 한다지만) 한다는 것은 왠만한 친구들하고도 할 수 없는 일이고 그만큼 감정이 깊어지는
것이지요.. 마지막 날....
참 많은 감정이 교차하게 된답니다.. 그래서 마지막 파티를 할 겸 해서 선생님과 외출을 했답니다..
물론 조금 조심스러운 일이지만 선생님과 술자리도 한 번 갖는 것 또한 너무나 정겨운 일이겠지요??
와인 샾에 가서 와인과 피자를 먹으며 그동안의 일들을 회상하고 웃고 떠들고....
시간이 아깝다고 자꾸 이야기 할 정도로 서로가 아쉬워 지는 시간 이였지요~
하지만 시간은 언제나 야속한 법이지요.. 결국 헤어지는 시간이 오고 말았습니다..
선생님을 버스 정류장 까지 데려다 주는 내내 두 손을 꼭 잘고 놓을 생각을 않했어요..
버스가 왔는데 서로 누가 먼저 말을 하기가 어색했지요..~
그 시간이 참으로 힘든 시간이였습니다.. 5년이나 많은 학생들을 보낸 선생님이지만 이 시간 만큼은 언제나 새로운 것 같았죠.
결국 선생님이 먼저 울음을 보이시고 말았어요.. 샬롯 또한 억지로 참고 있던 눈물이 터지고 말았답니다..
결국 눈물과 함께 이별을 하게 되었지요..
스위트 선생님도 말씀하시길 근무 초반에나 학생들과 술자리도 하고 이렇게 힘들게 이별을 했었는데
본인도 이렇게 힘들게 헤어질 줄 모르셨답니다.. ㅜ.ㅜ
저희들의 MTM 마지막은 이렇게 막을 내리고 있었지요..
선생님들께 정말 감사드려요..
어떨때는 엄마같고 어떨때는 오빠같고.. 가족같은 선생님들과 이렇게 공부도 할 수 있고~ 같이 웃고 울고 ^^
저는 여기에 와서 영어공부도 많이 했지만 인생 공부 또한 하고 간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동안 이렇게 보살펴주신 MTM 식구들께 감사하다는 인사와 함께~
지금까지 부족한 저희의 글을 읽어주신 여러분께도 감사드려요~
Good bye~ MT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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