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ly Str. Lasagane 대회 (08/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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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Nov
이번 주는 프리맨틀 축제기간입니다
여기는 suburb마다 각자 축제도 있고 시기도 다르기때문에 축제보러 다니는 재미도 솔솔합니다.
크게 다르진 않지만 생각해보면 우리도 각지역마다 축제를 열기는 하는데
관심이 없어서인지 그들만의 축제가 대부분이죠
릴리스트릿트 라자냐대회는 릴리스트릿을 기점으로 그 거리에 거주하는 이웃들이 참가하는
프리맨틀축제기간에 열리는 라자냐경연대회입니다.
제가 사는 홈스테이가 릴리스트릿 21번지죠.ㅋ
홈스테이메이트는 브라질에서 온 여학생인데 브라질식라자냐를 뽐내보겠다고
참가신청을 해달라고 맘에게 조르더군요..
요리라곤 라면 끓일뿐이고..찌개를 해도 나는 먹을 만한데 남들은 숟가락 두번 다시는 안 댈뿐이고
라자냐가 뭔지도 몰랐을뿐이고..이거 점심이나 먹을 수 있을지 걱정부터 되는데…
그렇게 해서 21번지에는
맘표 라자냐와 브라질식 라자냐 그리고 아들 여자친구의 채식주의자라자냐
이렇게 3개의 작품을 출품하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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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오쯤에 시작하는데 아침 부터 거리는 통제되고 부산하게 각자 집에서 테이블과 의자를 거리로 옮기고
천막등을 친다고 부산하더군요.
각자 마실 음료수를 가지고 테이블에 둘러 앉아 각자 집에서 만들어 온 라자냐을 나눠 먹으면서
서로 안부를 묻고 친목을 도모하는 모습이 이웃사촌이라는 말이 무색할 정도로
점점 더 삭막해지는 우리 현실과 비교가 되더군요
유난히 파란하늘과 좋은 사람들과 같이 있으니 집생각이 더욱 나더군요..
느끼한걸 먹어서 그렇나..엄마 청국장 먹고 싶어ㅋㅋ

맘표 라자냐~라자냐가 이렇게 생겼더냐 트로피도 있는 전통있는 대회ㅋ
유난히 파란하늘 홈스테이맘 1등 수상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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