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언즈] CCE- 래트륨에서 외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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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트륨에서 키친핸드로 일하는 오빠가 점심을 사준다고 해서 래트륨에 갔다 오게 되었다.
라군 비치 근처에 늘어서 있는 술집 중에 가장 넓고 분위기 좋은 곳이 래트륨입니다.ㅎㅎ 이건 저의 생각이고요.
사실 라군 근처 맥주집을 래트륨 밖에 가보질 않아서 ...... 암튼 저녁에 맥주 먹으러 가봤었는데 정말정말 사람이 많다.
특히 금토 저녁은 아주 아주 핫하다.ㅎㅎ 맥주 값도 생각 보다 싸다. 피처 사이즈가 13~14불 정도 한다.
네 명이서 한잔씩 먹으면 딱! 되는 사이즈~~매번 맥주만 마시러 갔었는데 이번에는 아는 오빠 덕분에 점심을 먹게 되었다.ㅎㅎ
일하는 직원이기 때문에 이십 퍼센트 할인받을 수 있다고 했다. 점심때 가면 래트륨에 있는 피자가 모두 십불인가 십일불 이라고 했다.
래트륨 들어오는 입구에 화덕피자를 굽는 곳이 있어서 직접 피자 굽는 걸 볼 수 있다.
그래서 우선 피자 한판을 시키고 친구가 까르보나라가 먹고 싶다고 해서
까르보나라 하나 시키고 먼가 세 명 이서 두 개를 시키면 적을 것 같기도 하고 적당할 것 같기도 하고.....
항상 이런 고민을 하죠... 이러다가 결국 에라 모르겠다 하면서 치킨 햄버거를 하나 더 시켰다. ㅎㅎ
근데 음식 나오고 나서 정말 깜짝 놀랐다. 일하는 오빠 때문에 음식이 아주 수북하게 나왔다.
까르보나라는 완전 넘칠 정도로 나오고 그 위에 마늘빵이 무려 네 개!!!!!!!!!
그리고 치킨 햄버거를 시켰는데 사이드에 새우튀김이 나오고 치킨 옆에 생선가스가 있고 정체불명의 음식이 나왔다.
음식 때문인지 우리 때문인지 모르겠지만 음식이 나오자마자 옆 테이블의 외쿡인들이 우리 음식을 계속 쳐다봤다.
음식한번보고 메뉴판 한번보고ㅋㅋㅋ 하지만 메뉴판에 이 메뉴는 없어여.....
호주에 오면서 계속 든 생각이지만 정말 친구랑 나랑은 인복이 많은 것 같다.
만나는 사람들 모두 착하고 잘해주고 이렇게 맛있는 밥도 얻어먹고 ㅎㅎ
결국 세명이서 다 못먹어서 피자랑 까르보나라는 싸서 왔다. 까르보나라 엄청 많이 먹었는데
남은 거 싸서 와보니깐 거의 일인분 그대로 이었다. 외쿡인들 인심이 아주 좋다.
덕분에 우리는 맛있는 점심을 아주 배불리 먹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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