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닐라]CNN어학원 주말을 이용한 올티가스 탐방~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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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이번에 필리핀에 온 친구와 주말을 이용해 올티가스에 다녀왔습니다~ㅎㅎ
필리핀에 온지 어언 3개월.. 하지만 아직 전철을 시도해본적이 없었죠..
드디어 이번 기회에 MRT를 타보게 되었습니다~!!
먼저 기숙사에서 택시를 타고 띠목에 있는 GMA에서 내려서 GMA역으로 걸어갔습니다.

필리핀은 섬나라라 지반이 약해서 지하를 뚫어 터널을 만들기가 힘들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모든 전철을 지상에만 있어요. 해서.. 더운 날에도 불구하고 높은 계단을 터벅터벅 올라갔다능..ㅠㅠ
요새 우긴데 왜이리 더운지 모르겠어요!!
아무튼 비슷한 환경인 일본은 높은 기술력으로 지하철을 만들었고 필리핀측에도 만들어주겠다고 제안을 했다는데
비용이 너무 많이 들어서 필리핀에서 거절을 했다더군요-0-;


이곳이 전철 출입구입니다.
한 10년전 우리나라 지하철역을 떠올리게 하는거 같은데요.
우리나라랑 차이점은 앞에 공항처럼 금속탐지기가 설치되어 있다는 점이죠.
먼저 금속탐지기를 통과하고 가드들이 간단한 검사를 하고 들여보내주는 시스템이에요.

이곳에는 기계로 표를 구입할 수 있는 자동판매기는 없구요. 오로지 직원을 통해서만 살 수 있어요.
비용은 몇정거장을 가느냐에 따라 다른데 대략 10~12페소면 가더라구요.
우리나라에 비하면 많이 싼편이죠.

전철표는 이렇게 카드형으로 줍니다. 이 카드는 일회용이고 계속 재활용 되는거 같아요.
우리나라 종이표처럼 종착역에서 내릴때 카드를 넣으면 그 기계가 먹고 안 주는 방식이요 ㅋ
그리고 사용하실 때는 위아래 앞뒤 방향을 주의해서 넣어주셔야 되요.
제 친구는 그걸 모르고 막 넣으려고 해서 사람들이 계속 뒤에서 기다리는데 한동안 기계를 못 통과하고 당황하고 있었죠 ㅋㅋ

이 필리핀 전철의 또 다른 점은 여자들만 탑승할 수 있는 부분이 있다는거죠. 사진 중간에 반쯤 막아놓은 곳이 보이시나요?
저 곳은 오로지 여자만 갈 수 있답니다.
나머지 구역은 남자여자 상관없이 탈 수 있지만 저 곳은 오직 여자만!!
남자들은 못 들어가게 가드들이 지키고 있습니다.


비용이 꽤 저렴해서 그런지 정말 많은 사람들이 이 전철을 이용하더라구요. 매 정거장마다 미어터질 정도로 ㅠㅠ
하지만 그나마 좋았던 것은 안에 에어컨이 정말 잘 나와서 덥진 않게 왔습니다.
에어컨까지 안 좋았으면 큰일날뻔했어요 ㅋ


항상 밑에 있는 도로로 차를 타고 다니다가 위에서 보니 감회가 새롭네요~ㅎㅎ
가끔 먼거리는 이렇게 전철도 이용하면 좋은거 같아요.
비용도 정말 싸고 말이죠~


도시에만 있다보니 여기가 한국인지 필리핀인지 헷갈릴때가 많은데 이렇게 많은 식물들과 야자수를 볼때 다시 내가 있는 곳이 필리핀이구나 하고
되새기곤 해요 ㅎㅎ

자 이제 드디어 올티가스에 도착했습니다!!
오늘은 친구를 따라 올티가스에 있는 교회가 가는게 목적이었는데요.
원래 무교인 저도 경험삼아 한번 가보았답니다.

내리니 여전히 덥더군요.. 다시 전철로 들어가고 싶었어요!!
이럴때 비라도 시원하게 한번 내려줘야 하는데~라는 생각이 머릿속에서 떠나질 않더라구요 ㅎㅎ
다음 글에서는 올티가스에 도착한 후 이야기를 올려드릴게요~
그럼 2탄에서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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