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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스-엠버시]IELTS 7.0! 호주 어학 연수 중 최고의 성과 > 필자의 호주연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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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스-엠버시]IELTS 7.0! 호주 어학 연수 중 최고의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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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재현
댓글 0건 조회 1,807회 작성일 11-08-01 19:52

본문

IELTS 7.0 !!! 내 호주 어학연수 중 최고의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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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부족한 제가 이렇게 수기도 적게 되네요.

먼저 어학연수를 다녀온 친구 또는 형님으로써 어학연수를 앞둔 분들을

위해 혹시 도움이 될까 하고 이렇게 적어봅니다.

저도 그랬듯이 연수 전에 기대 반 걱정 반으로 먼저 어학연수 다녀왔던

분들의 읽었던 기억이 새록새록 나네요^^ 사실 도움도 많이 되었구요..

그럼 제가 연수 기간 동안 경험한 중요한 것들을 몇 가지로 요약해보겠

습니다..

1. 목표를 정하십시오.

저는 작년 6개월가량 호주 퍼스 엠바시에서 공부했습니다.

(레벨을 스테이지 2부터 시작하게 되어서 시간이 줄었습니다.)

처음에는 10개월로 구성된 AYA 과정을 등록하고 호주로 출발했습니다.

엠바시 AYA를 선택한 이유 중 10개월이라는 기간에 비해 저렴한 학비도

한 가지 이유였지만 어학연수를 마치고 돌아올 때 눈에 보이는 성과가

있길 원했습니다. 많은 분들처럼 나는 어학연수를 통해 영어에 대한 두

려움을 없애버릴테야.. 또는 나는 프리 토킹을 멋지게 할 수 있을 정도가

될테야..

이러한 목표들도 좋지만 제가 생각할 때에는 그런 것들이야 열심히 하면

자연히 따라오는 거니까 좀 더 명확하고 확실한 무언가를 얻길 원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제가 다니고 있는 대학교 홈페이지에서 교환학생의 조건이

무엇인가를 찾아보았구요

그 결과 IELTS 점수가 있어야 한다는 걸 알게 됐습니다.

이것이 제가 AYA를 선택한 이유입니다..

AYA는 제너럴 40%, 비즈니스 30%, IELTS과정 30%정도로

구성된 과정이었기에 저에게는 적합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저에게 명확한 목표가 있었기에 공부하기 싫을 때나 나태해 질 때

목표성취의 그 날을 생각하며 다시 마음을 잡을 수 있었습니다.

여러분들도 이왕 하는거 자신에게 꼭 필요한 눈에 보이는

영어 점수나 목표로 정하고 가는 것이 좋을 듯합니다. 

그렇다고 어학연수 가서 토익 책만 보고 있다거나

단어만 외우고 있다거나 그러란 뜻 아니란 거 잘 아시죠?

2. 한국에서 열심히 준비하고 가십시오.

의견이 분분한 한국에서 준비를 하고 좀 더 늦게가는 것이 좋으냐

아니면 현지에서 직접 부딪치면서 배우는 것이 좋으냐는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분명한 건 영어를 어는 정도 준비하지 않고 간다면 부딪히는 것 자체가

쉽지 않습니다.

자신이 하고 싶은 최소한의 의사 표현이 안 되는데 자신감을 잃기 쉽습니다.

기본적인 의사 표현 정도는 할 수 있다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제가 본 많은 케이스 중에 연수 기간 중 영어로 많은 사람들과

이야기 하고 쉽지만 기본적인 의사 표현이 안 되다 보니

한국 사람들끼리 모이고 자연적으로 한국말을 더 많이 사용하게 되는

악순환의 경우를 많이 봤습니다.

완벽할 순 없겠지만 어느 정도의 준비는 필요한 듯합니다.

저는 Grammar in Use 시리즈를 강력 추천합니다.

동영상 구해서 보시고요.

공부하는 내내 입으로 중얼 거리고 혼자 있을 때도 중얼거리고 하다보면

어느 정도 자기의 것이 됩니다.

옆에 있는 문제들도 다 풀어 보시고요.

참고로 레벨 테스트 시에도 많은 도움이 됩니다.

저 같은 경우에도 AYA 스테이지 2에서 시작하게 되어서 시간을 단축할 수 있었습니다.

3. 연수기간동안 한국말은 잠시 잊으십시오.

저도 사실 한국말 많이 썼습니다. 하지만 안 쓰려고 많이 노력했습니다.

한국 사람이 한국말을 써야지 하시는 분들도 있을 줄 압니다.

하지만 영어를 배우런 간 몇 개월 안 되는 기간 동안 한국말 되신 영어로

말하기를 힘쓰십시오.

제 경험 하나 말씀 드릴께요.

저는 유럽 친구니 남미 친구니 별로 중요하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물론 다른 문화의 사람들을 만난다는 것의 중요성과 스피킹이 동양인인

우리보다 조금 뛰어나다는 것은 인정합니다.

하지만 그들도 우리와 똑같은 영어를 배우러 온 친구들이라는 것입니다.

그들의 영어 또한 완벽하지 않고 실수투성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제가 주장하는 바는 한국 사람을 만나지 않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한국 사람들끼리도 영어를 쓰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저희 반에는 두 그룹이 있었습니다.

한 그룹은 수업이 끝나면 한국말을 하고 수업 시간에도 시시때때로

한국말을 하는 그룹과 다름 한 그룹은 수업 시간뿐만 아니라 방과 후

그리고 사적으로 만날 때도 최대한 영어를 사용하는 그룹이었습니다.

저는 두 번째 그룹에 있었구요. 영어를 쓰면 자연히 외국 친구들이 옵니다.

한국말을 쓰는 그룹에는 외국 친구들이 끼기를 꺼려합니다.

이해하지도 못하는 그곳에 가고 싶은 사람은 없을 테지요..

그리고 놀라운 건 3개월이 지난 스테이지 2의 마지막 날의 결과는 저를 놀라게 했습니다.

영어를 쓰기를 노력했던 친구들 전원이 레벨 상승이 된 반면

다른 그룹의 친구들은 거의 상위 반으로 올라가지 못했고

올라온 친구들도 적응을 못하고 레벨 조정을 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놀라운 결과죠? 겨우 3개월인데.. 한국인 끼리 영어로 말하면

어찌 보면 좀 재수 없습니다.

모르는 거 아니 없지만 영어를 배우러 온 만큼 그 정도는 감수해야 하리라 봅니다.

영어 쓰는 사람들과 사귀고 반 분위기를 그렇게 바꾸어가기 바랍니다.

저희 그룹에 있는 모든 사람들 어학연수 마치고 돌아갈 때 진짜 좋았다고..

많은 것을 얻어 간다고 웃으면서 떠났고요..

지금까지도 만나는 좋은 인연이 되었습니다.

4. 호주인들과 부딪히기를 노력하십시오.

저는 원래 교회를 다니는 사람이기에 교회 문화에 적응하기가 쉬웠을지 모르겠지만

저는 호주 교회를 추천합니다.

처음 가면 뻘쭘합니다. 할 말도 별로 없고 했던 말 또 하고

하는 말만 계속 하게 되는 것이 힘들지만 그러한 중에 얻는 것도 많으리라봅니다.

시간이 지나고 적극적으로 그들에게 다가간다면 밥도 같이 먹고 소풍도 가고 좋습니다.

그리고 그 정도의 열정을 가진다면 많은 것을 얻어서 올 수 있겠죠.

그리고 버스를 탈 때나 길을 걸어 갈 때 주위 사람들에게 웃으면서 Hi라고

말해 보세요.

대부분의 사람들이 웃으면서 인사하고 그 때부터 이야기가 시작되는 거니까요..

한 번이 어렵지 두 번째 부터는 쉽답니다.

그리고 그렇게 만난 사람들과 어떠한 인연이 될 진 아무도 모릅니다.

5. 퍼스 엠바시에 대해서..

제가 알기론 어학원의 특성상 수시로 분위기가 변하기도 하지만

엠바시의 특성상 자신들의 최고의 커리큘럼과 분위기를 유지하고 있으리라고 봅니다.

저는 6개월의 시간동안 4명의 선생님을 만났습니다.

호주인 2명, 뉴질랜드인 그리고 아이랜드인.. 모든 선생님을 잊을 수가 없습니다.

모두들 자신이 맡은 분야에 있어서 전문화된 성실한 분들이셨습니다.

AYA의 특성상 IELTS와 비즈니스가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많은 준비를 필요로 하는 것 같습니다.

제가 있을 때는 요일에 따라 비즈니스, IELTS 기본과정, 제너럴 과정을

오전, 오후 스케쥴에 따라 했었구요.. 그러는 가운데 아카데믹한 부분이나

좀 더 포멀한 부분들을 배울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시간 중에 하나였던 1시간 30 분가량 재미있는 다큐멘터리를 보고

선생님이 준비해 온 프린트물에 답도 적고 그것을 바탕으로 친구들과 토론도 하는

시간이 좋았습니다.. 다큐멘터리 지겨운 거 아니었구요^^; 그 이후로 제 취미가

다큐멘터리 보기로 바뀔 정도로 재미있는 것들이라 리스닝이나 스피킹 그리고

지식 함량에 좋은 기회였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AYA 스테이지 3에서는 일주일에 5 개의 신문 기사를 스크랩하고

그것을 읽고 요약 그리고 친구들과 토론하는 시간이 있었는데 리딩, 요약,

단어 습득에 상당한 도움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AYA는 각 스테이지 마지막에 대학교처럼 성적표 나오고 1, 2등 상도 주고

그럽니다.. 그거 은근히 경쟁심 생겨서 서로 열심히 하는 분위기였습니다..

저는 3등 해서 아무것도 못 받아서 아쉬웠구요. ^^

지막으로 좋았던 프로그램.. 금요일에는 수업대신 렉쳐가 있습니다.

몇 일전에 나눠준 단어를 정리해오면 그 단어들로 구성되어져 있는 주제로

선생님들이 렉처를 진행합니다. 마약이라든지 기근이라든지 제너럴에서는

경험하기 힘든 주제로 강의를 하고 그것을 조별로 요약 정리해서

에세이 써서 내는 겁니다. 열심히 하면 다 할 수 있는 거였구요..

정말 도움 많이 되었습니다. 적다 보니까 좋았던 것들이 꽤 많네요^^

저는 다른 학원 안 다녀봐서 다른 학원이 어떤지는 잘 모릅니다.

하지만 퍼스 엠바시 저에게는 상당히 만족스러운 학원이었구요..

기대 이상의 성과를 얻었습니다.

하지만 어디에나 불만을 가진 사람은 있습니다. 엠바시 학생들 중에도 학원이 별로다..

프로그램이 안좋다.. 학생 국적 비율이 어떻다.. 불평하는 사람 있었습니다..

첫 번째로 아무리 좋은 학원이라도 자신에게 맞는 학원을 찾아야 하고,

더욱 중요한 것은 자기 자신이 모든 문제의 키를 쥐고 있다는 것입니다.

안 좋은 면에서도 최선의 것을 찾고 좋은 면을 찾았다면

그곳에 더욱더 시간을 쏟아 열심히 하는 사람은

어딜 가나 성공할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저에게 작년 6개월의 어학연수는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주었고,

많은 기회를 부여했습니다.

영어로 하는 자원 봉사활동도 할 수 있게 됐고,

불우한 가정 아동들에게 영어를 가르치는 봉사활동도 하게 됐고,

영어 말하기 대회에서 입상도 하게 되었네요.

지금은 목표로 했던 IELTS 7.0 가지고 호주 교환 학생의 목표를 이룬

아직은 진행형입니다.

대학에 와서 보니 잘하는 분들 진짜 많고 부족함 투성이네요..

잠시나마 교만했던 저 자신을 반성하는 계기를 가지고 있습니다.

저는 주위에 후배들이나 친구들이 어학연수를 물어 올 때면

무조건 가라고 하는 스타일입니다.

단, 자신이 어떻게 하는 가에 따라 달렸다구요.. 정말입니다.

어학연수만 가면 다 되는 것 절대 아닙니다.

그것은 이상에 불과하다는 것을 명심하시고 아들, 딸들을 위해

엄청난 돈을 지원해 주시는 부모님도 한 번 생각해 보시구요.

그 성공의 주인공이 본인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시기 바랍니다.

몇 개월의 시간을 투자해서 자신의 인생이 변할 수도 아니면

그냥 시간과 돈만 쓰고 올 수 있으니까 모두들 열심히 하세요^^

* 미드텀 시험은 무난하게 쳤습니다.ㅎㅎ

진작 드려야 되는데 늦게 드려서 죄송하고요.

혹시 나 해서 제 IELTS 성적표 사진 찍어서 보냅니다.

필요하시면 같이 올리시고요. 수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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