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쿠버] ILSC, 튜터에 관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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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에서 배우는 것만으로 충분하다고 생각하지도 않았고, 발음도 정확하지않고 서로 잘 모르는
유학생들끼리 계속 놀기만 하는 것 보다는, 돈을 조금 더 쓰더라도 캐나다인이랑 시간을 더 보내야 한다는
생각이 있어서 튜터를 하고 있었다.
그런데 오늘이 마지막이었다!! 처음엔 열심히 공부했는데 시간이 지나 튜터랑 점점 친해지니
수업시간에도 자꾸 수다만 떨게 되기도 하고.. 복습도 내가 잘 하지 않게 되어서
점점 돈만 낭비한다는 생각이 들어서 다시 정말로 필요하다고 생각이 들 때까지는 쉬기로 하였다.
튜터 시간에는 저 빨간색 네모 쳐준 것 처럼, 한국에서는 배울 일도 없었던 슬랭같은 것을 배우고
사용하는 방법을 알려주고 연습을 시켜준 다음에
다음 튜터시간에 다시 그 배웠던 표현을 이용해서 문장을 만들게 하였다..
이런 표현들을 배우면서 가장 신기했던 점은 미국 드라마를 보다가 가끔 배웠던 표현이 나올 땐
아무 것도 안들리다가도 딱 그 표현만 귀에 꽂힌다는 것이 었다...
안좋은 점은... 비싸기도 비싸지만, 학원에서 친구들에게는 절대 사용할 수 없다는 점이었다.
다 같은 유학생들끼리는 실력도 다들 거기서 거기 이기 때문에
원어민들이 사용하는 말을 하였을 땐 아무도 알아 듣지 못했다... 그래서 배우면서도
한국에 가서 영어를 해도 캐나다인 미국인들과 영어를 사용하기 보다. 회사에 취직한 다음에도
다른 나라사람들인데 영어로 사용해야한다거나... 이런 일이 더 많을 것이고
내가 이런 슬랭을 몰라도 캐나다인 미국인들과 의사소통이 왠만큼 될 것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계속 공부를 해야할지 가끔 의문이 들기도 하였다,
그래도 학원 선생님들도 우리가 유학생이라고 말을 천천히 해주고
슬랭도 사용하지 않았는데 튜터와 얘기하고 친해지다보니 정말 캐나다인처럼
말도 정말 빨리하고 가끔은 너무너무 빨라서 아예 안들린 적도 많았다.
그래도 캐나다에서 생활하면서 힘들거나 궁금한 점을 얘기하면 상담도 해주고
가끔 저녁도 같이 먹고 정말 좋은 친구를 잘 얻었다고 생각이 들었다!!! 이제 다시 혼자 공부 좀 하다가
한국에 가기전에 얼마나 실력이 늘었는지 한 번 체크하기위해서 튜터를 잠깐 다시 할 생각이다!
가격은 1시간에 20불 정도였는데, 나는 학원이 바쁠 땐 일주일에 두번 두시간씩 하였고,
학원에 방학을 냈을 땐 월~금 하루에2시간씩도 하였다 ! 다른 친구들에게도 이런 정보가 도움이 되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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