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부-BestCella] Michael의 연수일기 #41 - 보홀 알로나비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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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조트에 체크인을 하고 짐을 풀었다. 리조트 안내데스크 쪽이 와이파이가 잘 되길래 친구들과 잠시
연락을 하였는데 그 새에 모기를 몇 방 물렸다. 보홀에 모기가 많다는 말을 들은 적이 있는데 정말인가
보다. 목욕을 한 후 잠시 휴식을 취했더니 그 새 밖은 더 어두워졌다. 슬슬 저녁식사를 할 시간도 되어서
우리는 밖으로 나왔다. 근처에 비치가 있다길래 그 곳에 있는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하기로 하였다.
리조트를 나와 잠깐 걸었더니 바로 비치가 나왔다. 알고보니 이 곳에 알로나비치였다. 비치를 쭉
따라서 많은 레스토랑이 있었다. 많은 레스토랑에서 호객행위를 하였지만 우리는 우선 비치를
구경하기로 해서 주변을 돌아다녔다. 비록 저녁시간이라 어두워서 제대로 구경할 순 없었지만
생각보다 괜찮았다. 주변 레스토랑을 지나쳐 갈 때 갑자기 누가 우리말로 인사를 하길래 돌아봤는데
한국인이 운영하는 레스토랑이었다. 우선 둘러보고 온다고 말한 후 다 돌아봤으나 다 거기서
거기인 듯 하여 다시 이 곳으로 돌아왔다.
대부분의 레스토랑이 이러한 형식으로 되어있었다. 우리가 갔던 레스토랑은 알로나시사이드 라는
곳이었다. 우리야 보홀에 처음 온 것이라 잘 모르지만, 블로그도 있다고 한다. 생각보다 와이파이도
상당히 잘 터진다. 사장님이 이 곳에 레스토랑을 차린지 2년 정도 되었다고 들었다. 이것저것 많이도
주문해서 저녁식사를 하였는데, 사장님이 좀 더 신경써준 것 같아 좋은 저녁식사가 된 것 같다.
식사를 마치고 리조트로 돌아가는 길에 마사지를 받자는 이야기가 나왔다. 나는 상당히 피곤해서
그저 리조트로 돌아가서 자고 싶었지만 다 같이 가자고 하여 가게 되었다. 근처에 두어 군데
마사지센터를 찾았는데 결국 찾아간 곳이 이 곳이었다.
가격이 트리쉐이드보다 비싼데, 시간은 좀 더 짧다. 나는 별로 내키지 않았으나 어쩔 수 없이 마사지를
받게 되었다. 발마사지를 받았는데 별로 느낌이 없어서 좀 더 세게 해달라고 하였다. 세게 해주는 것 같은데
막상 느끼기엔 별 차이가 없는 듯 하여 좀 더 세게 해달라고 다시 말했다. 이렇게 어느정도 시간이 흘렀을까.
가뜩이나 피곤한 상태인데 별 느낌도 안와서 그런지 마사지를 받는 도중에 잠이 들었다. 한 30분 정도 잠이
든 것 같은데 마사지는 이미 거의 다 끝난 상태였다. 가뜩이나 피곤한데 누워있었더니 잠이 든 것 같다.
이런 상황에선 잠을 못 자는 성격이라 마사지가 좋아서 잠이 들었다는 생각은 할 필요조차 없었다.
그냥 돈 내고 잠깐 자다 나온 것 같다.
이렇게 마사지를 마치고 리조트로 돌아와서 다 같이 육상투어를 마치고 돌아오는 길에 사왔던 맥주로
가볍게 한 잔 하였다. 잠시 이야기를 나눈 후 내일 있을 해상투어를 위해 일찍 잠을 청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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