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부-BestCella] Michael의 연수일기 #45 - 야외 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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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우기라 그런지 밤에 간간히 비가 내리곤 한다. 가끔씩 수업 중인 낮에도 비가 내리곤 한다. 개인적으로
약간 비가 내린 후의 날씨를 좋아한다. 원체 더운 날씨를 싫어하는데 그나마 제일 괜찮은 날씨가 딱 이 때이다.
간혹 비가 많이 내리는 날에는 배수 시설이 제대로 되지 않아 길이 물에 잠기는 장면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
예전에도 그렇지만 요즘들어 자주 강의실이 춥다고 느낀 적이 많다. 강의실마다 따로 냉방을 조절할 수 없기
때문에 난감할 때가 많다. 가끔 외투를 입고 강의실에서 수업하곤 하지만 Listening 수업이 없는 이상
스카이라운지에서 야외 수업을 하는 경우가 많다.
스카이라운지에서 수업을 하다보면 가끔씩 수업을 하는데 어려움을 느끼곤 한다. 개인적으로 제일 난감한
상황이 바로 추워서 나왔는데 나왔더니 더운 경우이다. 외투를 입고 강의실에서 수업을 해도 되겠지만,
그러면 튜터가 추우니 차라리 내가 더운게 낫다. 그나마 감기는 걸리지 않으니 말이다.
보통 Reading과 관련된 수업을 할 때 밖으로 나오는 경우가 많은데, 나오면 간간히 다른 튜터와 학생들도
나와서 수업하는 것을 볼 수 있다. 야외 수업이라 하더라도 평소 하던대로 책으로 수업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가끔씩은 Free Talking을 하기도 한다. 가끔씩은 야외에서 수업을 하다보면 수업보단
Free Talking이 하고 싶어질 때가 있다.
야외 수업을 하다보면 생각보다 많은 튜터들을 볼 수 있다. 해당 수업시간의 학생이 결석을 한다거나
해서 스카이라운지에 나와있는 튜터들도 몇몇 있다. 간혹 아는 튜터를 만나는 경우도 있는데, 그 때
상황이 된다면 조인해서 같이 Free Talking을 하는 경우도 있다. 학생 역시 마찬가지로, 가끔씩 다 같이
수업을 결석하고 스카이라운지에 있는 것을 몇 번 본 적이 있다. 두어 달 전엔 1:1 수업이 야외에서
3:5 그룹수업이 된 적도 있다.
최근에도 종종 야외에서 수업을 하는 경우가 있는데, 정말이지 오후 1시 쯤에 야외에서 수업하는 것은
나에게 많은 인내심을 요구한다. 너무 더워서 항상 수업이 끝난 후 쉬는 시간에 방으로 내려가
간단하게나마 샤워를 하고 다시 수업에 들어가곤 한다. 밖에 나가면 덥지만 왜 학생들이 학원 안에서
감기에 걸리는 지 알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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