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부-BestCella] Michael의 연수일기 #42 - 보홀 해상투어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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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5시에 알람을 맞추고 일어났다. 5시 반에 해상투어를 나가야 하기에 바삐 움직여 준비를 하고 밖으로
나갔다. 시간맞춰 밴이 도착하고 우리는 바다 근처까지 밴을 타고 이동하였다. 해상투어를 새벽부터 나간
이유는 바로 돌핀와칭 때문이다. 그러나 날씨가 흐리고 부슬부슬 비가 내리는 것을 보아하니 조짐이 좋지
않다. 밴에서 내리고 바로 작은 배로 이동하는데 슬슬 비가 내리기 시작했다. 뭐 어차피 젖을 예정이라
상관이야 없겠지만 업체에서 미리 준비해 준 비치타올로 몸을 감싸고 이동하였다. 배를 타고 밖으로 나가는
동안 업체에서 준비해준 빵과 음료수로 간단하게 아침식사를 하였다. 날씨를 보니 과연 돌고래를 볼 수
있을지 걱정이 앞섰다. 비는 둘째치고 파도가 생각보다 높았다. 파도가 높으니 배가 출렁이고 이러다가
배멀미까지 경험하는 건 아닌가 하는 생각까지 들었다.
배를 타고 한 시간가량 나갔는데 돌고래는 구경할 수조차 없었다. 말이 돌핀와칭이지 그나마 운이 좋아야
한 번 볼까 말까 한다고 한다. 그런데 날씨까지 이 모양이니 말이다. 호핑 포인트인 발리카삭 아일랜드
근처까지 왔는데도 돌고래를 보기가 힘들었다. 우리 말고도 많은 사람들이 배를 타고 돌핀와칭을 나왔는데
다들 보지 못하고 방향을 돌린 듯 하다. 약 2시간동안 돌아다녔지만 볼 수가 없어서 결국 포기하고 발리카삭
아일랜드 근처에서 호핑을 하게 되었다. 나와 친척동생은 이미 호핑을 해봤기 때문에 괜찮았지만 다른
분들은 처음이라 그런지 약간 걱정이 되신 듯 하다. 그러나 이번 아일랜드 호핑엔 새 구명조끼와 오리발까지
마련되어 있고, 필리피노 가이드 역시 바다 속에서도 친절하게 가이드를 해주어서 안전하고 즐겁게
즐기실 수 있었다.
호핑을 마치고 발리카삭 아일랜드에서 점심식사를 하였다. 별로 기대를 하지 않았으나 식사가 상당히
괜찮았다. 물에서 놀면 항상 허기가 져서 그런지 상당히 맛있게 점심식사를 하였다.
망고와 바나나를 끝으로 식사를 마친 후에 비치에서 사진을 찍으면서 시간을 보냈다. 이 곳 역시 경치가
상당히 괜찮았다. 어느정도 시간이 되니 다음 일정을 위해 배를 타고 버진 아일랜드로 이동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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