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부-BestCella] Michael의 연수일기 #43 - 보홀 해상투어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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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를 타고 어느정도 이동하니 버진 아일랜드가 보였다. 도착해서 보니 비치가 다른 곳과 다르게 신기하게
생겼다. 비치가 길다랗게 반원을 그리듯이 초승달 모양으로 생긴 것이다.
발리카삭 아일랜드에서 점심식사를 할 때에 날씨가 서서히 괜찮아지기 시작하더니, 이 곳에 왔을 때엔 정말
제대로 된 더위를 느낄 수 있었다. 돌핀와칭을 다녀온 후에 다시 발리카삭 아일랜드로 호핑을 가는 줄 알고
실수로 선글라스를 챙겨오지 않았는데, 1초 이상 위를 쳐다볼 수 없을 정도로 햇살이 따가웠다. 이 곳에 20분
남짓 머물렀는데 피부가 아플 정도로 탄 것 같다. 이 섬이 사유지인지 안 쪽으로는 들어가지 못하고 근처
비치만 둘러보았는데, 근처에 해파리와 불가사리가 있길래 조심히 잡으면서 놀았다.
버진 아일랜드 구경을 마치고 배를 타고 다시 보홀로 돌아왔다. 버진 아일랜드와 보홀이 가까워서 금방
돌아올 수 있었는데, 처음에 출발했던 곳과는 다른 곳으로 도착했다.
도착해서 밴이 아닌 멀티캡을 타고 리조트로 돌아오는 것으로 해상투어를 끝내게 되었다. 필리피노
가이드와 헤어지기 전에 팁을 두둑히 챙겨주었다. 생각보다 상당히 신경써서 잘 해주었기에 고맙다는
의미로 주었다. 리조트에 돌아와서 목욕을 하고 짐을 정리했다. 리조트 안에도 작게나마 수영장이
있었는데, 낮이라 그런지 어린이들이 많았다. 돌아갈 준비를 마치고 빠진 물건이 없는지 확인한 후
리조트를 나왔다. 마지막으로 밴을 타고 항구로 이동하여 예약했던 티켓을 받고 우리가 탈 배를
기다렸다. 나름 여유있게 온 것인데 운이 없는지 한 시간가량 연착이 되었다. 결국 오후 7시 쯤에
세부에 도착할 수 있었다.
택시를 타느니 밴을 타는게 더 나은 것 같아 근처에 대기하고 있는 여러 밴 운전기사 중에 한 명과 흥정을
하여 괜찮은 가격으로 밴을 탈 수 있었다. 나는 따로 준비해야할 것이 있어서 학원에서 먼저 내리고
다들 SM몰로 가서 저녁식사를 하였다.
이번에도 어김없이 밴을 빌려서 학원 앞으로 오게 한 후에, 내 방에 있던 짐을 다 싣었다. 짐을 싣고 밴을
타고 SM몰에 가서 픽업을 한 후에 공항으로 향하였다. 3박 5일의 여행일정이 정말 짧게만 느껴졌다.
막상 다들 돌아갈 시간이 되니 정말 아쉬웠다. 인사를 하고 떠나는 모습을 본 후에 학원으로 돌아왔다.
그리고 아침에 잘 도착했다는 연락을 받았다. 나 역시 남은 기간동안 열심히 공부한 후에 좋은 모습으로
돌아갈 것을 다짐하며 수업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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